[2019.10.07]

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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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임은정 검사>

 

 

 

전체적으로 검찰권이 오남용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 수사권을 검찰공화국 사수하는데 방어권으로 쓰기도 하는 이런 오남용 사태가 너무 많아서 국민들의 분노가 지금 폭발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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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국민들의 공감대가 있었을 때 검찰공화국을 사수하는데 검찰권을 오남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마땅한 문책이 있었으면 좋겠구요. 그 다음에 법령 개정 등과 내부 조직문화 등에 대해서 좀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힘을 모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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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 검찰이 한 업보가, 열심히 한 것도 잘한 것도 많지만 업보도 너무 많아서 제가 아는 것도 국민들이 다 안다면 검찰이 없어져도 검찰이 할 말이 없을 만큼 안에서 내부 돌아가는 것들이 난장판이 많아서, 우리 죄가 많아서 국민들께서 이제 더 이상 너희들 믿지 못하겠다고 회수해 간다면 마땅히 우리는 내놓아야 될 수밖에 없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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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권의 오남용에 대해서 모든 피해를 국민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 국민 여러분들께서 제발 검찰 공화국의 폭주를 막아 주십시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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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4일 국회 행안위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울산지방검찰청 임은정 부장 검사의 했던 발언입니다.

’검찰 공화국의 폭주를 막아 달라.‘

한 검사의 목소리에 시민들은 이렇게 화답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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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서초동 집회>

“조국 수호!!! 검찰 개혁!!!”

“조국 수호!!! 검찰 개혁!!!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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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초동의 집회는 역사에 길이 기록될 겁니다. 언론의 아무런 조력 없이 시민들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 목소리가 되어 역사의 길을 내고 있죠. 서초동에 참여했던 시민들은 맛있는 고기 많이 드세요. 알아서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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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.